27 Jan
도서관 구석 한 의자에 가만히 앉아 머물러 있는 지금, 창 밖으로 볼 수 있는 강과 눈에 익지 않은 브리지, 버스들 마저 새롭게 단장을 했네?
(아직 뉴질랜드에 있다는 착각속에 하는 생각이다)
28 Jan
"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"
이 구절을 머리에서 반복하여 생각하면서 잤다.
어느새 스르륵 잠에..
...
가위를 여러번 눌려서 깻다.
지금도 믿기지 않는건 내 두 팔이 올라갔다는 사실.
몽유병 환자처럼 일어나기라도 할것처럼 내 팔이 하늘로 향했다.
'오호라,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'
가위를 여러번 겪어본 나로썬 '그래 어디까지 가나 보자' 하는 배짱(?)으로 눌린채 내 몸을 맡겼다.
피곤해서였을까, 시차적응때문이였을까
악한 무언가가 나를 못살게 구는거였을까 -
No comments:
Post a Comment